한교총 “선교단체 국제학교 발 감염확산 송구”

공문 발표 … 회원교단 및 교회에 적극 협조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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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타임스
기사입력 2021-02-01 [16:51]

▲ 한교총 2021년 신년 기자간담회가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교총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와 이철 목사가 참석했다.     ©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소강석‧이철 목사)이 최근 대전 IEM 국제학교와 지방 기도원 등 시설을 중심으로 감염확산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관 관련하여 회원 교단에 공문을 통해 한교총의 입장을 전달했다.

한교총은 지난 26일 발표한 공문에서 ‘대전 IEM 국제학교를 통한 코로나19 확산사태에’ 대해 ‘송구’함을 표하고, “3차 유행단계를 낮추기 위해 모든 국민들이 불편함을 감내하고 있는 시기에 집단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음에 아쉬움을 금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 

한교총은 “관련 시설 책임자는 즉시 사과하고, 방역 당국에 필요한 모든 자료를 제공하고 협력함으로써 상황악화를 막아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한교총은 또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양상을 보면 교회의 예배를 통한 감염은 거의 발생하지 않는 반면, 교회와 연관된 시설에서 방역 지침을 준수하지 않으므로 확산이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이는 방역당국이 지적해온 대로 3밀(밀집, 밀접, 밀폐) 시설 등 방역 사각지대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교인 관련 시설들을 통한 확산은 그 시설만의 문제가 아니라, 그곳을 찾는 교인들이 각각 모든 교회와 연결되어 있으므로 결국 모든 교회의 문제”라며 회원 교단과 소속 교회들에게 “정규예배 이외의 모든 집회 및 교회 밖 집합 활동을 중단하도록 적극 지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교총 관계자는 “한국교회는 교인들이 활동하는 모든 공간과 모임이 교회의 활동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점을 직시하고 교단이나 교파, 소속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교인들이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특히 지도자들은 수련회 등의 소모임이나 숙박 등 확산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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