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1차 접종자 대면예배 가능하다”

중대본, 7월 1일부터 4단계 거리두기 개편안 적용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는 성가대와 소모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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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타임스
기사입력 2021-06-23 [08:17]

▲ 김부겸 국무총리가 지난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7월 1일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0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존 5단계에서 4단계로 간소화하고, 사적모임 인원과 다중이용시설 운영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의 개편안을 발표했다. 

종교시설의 경우 1단계에는 수용인원을 50%로 제한하는 가운데 좌석 한칸 띄어앉기가 적용된다. 2 단계에는 30%, 3단계에는 20% 인원이 각각 제한되며, 4단계에는 비대면으로만 정규 종교활동이 가능하게 된다. 

이번 개편안에는 백신을 1회 이상 접종한 사람은 종교 활동을 제한하는 인원에서 제외된다는 새로운 내용이 담겼다. 정부는 9월까지 약 3,600만명이 1차 접종을 완료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대면 예배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부터는 종교시설에서 소모임, 행사, 식사, 숙박이 금지되지만, 이번 개편 체계에서는 실외 행사인 경우는 2단계 100명 미만, 3단계 50명 미만으로 허용된다. 

원칙적으로는 비말이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성가대와 다수가 참여하는 찬양팀 활동, 큰소리로 하는 통성기도나 찬양은 금지되지만, 백신 접종 완료자로 구성된 성가대와 소모임은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하나 새로운 내용은 종교시설의 무료급식, 공부방 운영 등 취약계층 돌봄 활동은 전 단계에서 가능하도록 한 점이다. 코로나19 때문에 전국 각처에서 중단됐던 교회의 섬김 사역이 재개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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