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예배 참석률 30%…사상 최저치 기록에 우려

갤럽 팬데믹 전후 종교생활 조사 발표
코로나19 팬데믹 영향 큰 것으로 보여
“미국 비종교화 되고 있음 보여줬다”

가 -가 +

기독타임스
기사입력 2021-06-23 [08:21]

갤럽이 미국 성인들의 팬데믹 전후 종교생활에 대한 통계를 최근 발표했다.

종교라 하면 개신교를 포함하며 모든 종교 인구를 말한다. 이 통계는 팬데믹 후 종교예배 참석이 회복되고 있음과 미국이 비종교화 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5월 통계에 의하면, 미국인의 20%는 대면 종교 예배에 참석했으며, 10%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참가하여 총 30%가 종교 예배에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팬데믹이 한참이던 1년 전에 대면예배 참석 3%, 비대면 온라인으로 참가 16%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이다. 

중간 시기인 지난해 12월에 미국인은 대면 예배(13%) 보다 비대면 온라인(16%)으로 참석하는 사람이 약간 더 많았다. 

그런데 종교 예배 참석률이 30%로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 지난해 평균과 올해 5월 통계는 대면과 비대면 비율만 달라졌지 30%이다. 갤럽은 1939년부터 80년 이상 이 항목에 대해 조사를 했다. 

첫 조사 결과 41%가 지난주에 종교 예배에 참석했다고 답했으며, 1955년까지 49%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계속 감소한 후 2014년의 36%까지 매년 평균 40% 가까이 맴 돌았다. 팬데믹 이전인 2019년 평균은 34%였다. 

팬데믹이 한참이던 2020년을 포함하여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종교예배 참석지표는 신앙의 리트머스 용지이다. 여성이 남성보다 종교성이 높은 것이 드러났다. 남성은 33%-26%-24%로 3년간 9%가 떨어졌지만, 여성은 36%-32%-36%으로 팬데믹 기간 중에도 크게 출석률이 떨어지지 않았으며 완전히 회복됐다. 

또 개신교인들은 가톨릭 신자들보다 더 신앙적인 모습을 보였다. 개신교인은 46%-42%-41%로 5%가 줄었지만, 캐톨릭은 37%-28%-30%였다. 

갤럽은 “미국인들의 종교 활동에 대한 팬데믹의 영향은 상당했다. 미국인들이 팬데믹 이전의 삶을 점점 재개함에 따라 종교 예배 참여가 더 늘어날 수 있다. 하지만 추세에서 알 수 있듯이 참석률이 계속 감소하고 있으므로 2년 전과 같은 완전한 반등은 일어나지 않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기독타임스 의 다른기사보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텔레그램 URL복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 진리의 나팔수 기독타임스. All rights reserved.